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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관련주 경동나비엔!! 진정한 수소에너지 관련주

블루칩 경제와투자 2020. 10.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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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경제와투자 블로그 : bluechipinvest.tistory.com 일반투자자의 대부분은 투자할 기업정보가 필요합니다. 슈퍼개님들의 현재의 재력과 존재, 그리고 조언들은 많은 귀감이 되지만, 그 한계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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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겨울철 난방은 석탄을 원료로 하는 라디에이터 방식의 중앙공급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겨울철 석탄난방으로 배출되는 가스양을, 

가솔린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1억리터에 달합니다.

 



이는 석탄난방으로인한 오염 정도가 자동차의 5배 수준임을 나타내니,

중국 대기오염의 주범이 석탄 난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이에 중국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7년 4분기 겨울철 친환경 난방 계획인 메이 가이치 사업을 발표하게 됩니다.

메이 가이치(탄가 이치) 사업이란 위의 언급같이 석탄을 이용한 발전을 개조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주용 내용은  2+26개 도시의 석탄 난방을 가스 난방으로 교체하여, 

친환경 난방비중을 2016년 17%에서 2021년 70%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중국의 탄가 이치(炭改汽) 사업은, 

겨울철 천연가스 공급부족으로, 

가정용 난방공급이 수시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되게 합니다.

 



결국 중국의 생태 환경부는 2+26개 도시에 석탄 난방을 

가스 난방으로 바꾸는 탄가 이치를 아직 끝내지 못한 지역은, 

석탄 난방으로 대체해도 된다는 긴급 공문을 보내게 됩니다.

 

 



2019년 12월부터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동부 노선인 실라시비리 (Sila Sibiri) 가스관을 통해,

연간 최대 38 bcm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가스관마저도 44 bcm 규모로 확대할 것을 러시아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30 bcm규모의 서부노선(Sila Sibiri)의 착공도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이 지금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기 시작한 38 bcm 규모 PNG는, 

현재 중국이 수입하는 PNG 총규모의 80%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코로나 19의 세계 경제 마비는 유가와 천연가스의 가격을 하락시켰습니다. 

이로써 2020년 중국의 가스수급 문제는 

러시아로부터의 가스공급 인프라 구축과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중국에 1993년 9월 연변 경동보일러 유한공사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1995년 3월에 북경 경동보일러 유한공사(Beijing Kyungdong Heat Energy Equipment Co., LTD)라는 법인을 세우고,

 



2007년 1월엔 상해 나비엔 (Shanghi Navien International Trade Co., Ltd)이라는 중국 법인을 설립한 회사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루칩 경제와투자입니다.


오늘은 아직 시장에서 연관성을 잘 찾고 있지 못하지만, 

진정한 한국형 뉴딜 수혜주이자 세계 그린 뉴딜 수혜주인,

경동나비엔을 분석하며 포트폴리오 편입 추천을 드리려 합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이란 사명은 Navigator of Energy and Environment에서 가져왔습니다.

'경동나비엔'하면 콘덴싱보일러가 제일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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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ense의 사전적 의미는 ' 기체가 응결되다, 응결시키다의 뜻으로, 액체가 농축되다 '의 뜻도 가졌습니다.

 



보일러는 버너로 공기를 가열해 내부에 흐르는 물을 데우는 방식으로 

하나의 열 교환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물을 데우고 난 뒤의 배기가스를 그냥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때 가스의 온도가 180도나 된다는 점입니다.

 



콘덴싱(Condensing) 보일러는 이 고온의 배기가스를 다시 이용하는 보일러를 말합니다.

 



콘덴싱은 물리학적으로 기체가 액체로 응축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배기가스의 뜨거운 기체가 차가운 물을 데운 뒤 액체로 응축되기 때문에 

콘덴싱 보일러라는 명칭이 붙은 것입니다.

 



즉,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의 열 교환기에, 

배기가스가 가진 열(잠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열 교환기(잠열 교환기)를 하나 더 장착하고 있는 보일러인 것입니다.

 



고온의 배기가스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97%나 되며, 

이는 일반 보일러의 열효율(82~85%) 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콘덴싱 보일러의 배기가스의 온도는 50도~60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콘덴싱 보일러는 첨단 안전 제어 기술인 공기비례제어기술(Air Porportional Control Unit)을 채택하여, 

 



과대 풍압 및 외부 악조건 등으로 연소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해도,

보일러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연소상태를 만들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 보일러는 연료 비례제어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 

공기의 양과는 상관없이 온도에 따라 배출되는 연료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에, 

연소 효율이 낮고 유해가스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콘덴싱 보일러의 인기가 매우 높고,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독일 등에서는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네덜란드와 영국에서는 새로 설치하는 보일러는

 콘덴싱 보일러로 설치해야 한다는 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콘덴싱 보일러는 네덜란드에서 먼저 개발되었는데, 

세월이 흘러 원천기술을 도입한 우리가,

이제는 네덜란드에 역수출을 하게 되었을 만큼 기술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에서 보일러의 효율성을 조사했는데, 

결과에 따르면 콘덴싱 보일러를 사용했을 경우,

가구당 연간 15만 원에서 2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2020년 4월 미세먼지를 비롯해 온실가스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특별법의 일환으로,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를 시행했습니다.

이는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 1종과 2종 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콘덴싱보일러의 경우, 일반 제품보다 20~30만 원가량 비싸지만,

지자체의 보조금과 지속적인 전기사용료 절약으로, 5년 내 모든 비용이 상쇄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콘덴싱보일러는 2019년 기준 전체 보일러 시장에서 보급률 20% 수준에 불과합니다.

연간 보일러 시장은 140만 대로써, 금액기준은 약 8,571억 원입니다.

 



이는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성숙 시장으로 봐야 하는 규모입니다.

 



그러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의거한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제도 실행은

콘덴싱 보일러의 보급을 확대시킬 것이며, 

이는 산술적으로 40% 증가한 1.2조 원 시장으로 확대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경동나비엔의 전체 매출에서 콘덴싱보일러의 판매비중은 44% 정도입니다.

 



연간 보일러 시장 140만 대에서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 봤을 때, 

업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 국내 3위 업체인 린나이의 경우, 악화된 원가에 경쟁을 지속하며 영업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의 국내 경쟁은 끝난 것으로 판단되며,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시장 점유율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입니다.

 



일반 보일러의 콘덴싱 전환을 100% 가정하면, 

기존 매출 3천억 원 수준에서 3,900억 원~4,200억 원까지 수직 상승하고,

마진율은 큰 폭으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0년은 콘덴싱 전환의 원년이기에, 

향후 하반기 실적 점검 이후, 

2021년 및 2022년의 실적 추정치가, 상승한다고 전망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연료전지란 수소 또는 메탄올 등의 연료가 산화할 때 생기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 및 장치를 말합니다.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배터리와 비슷하지만,

 



연료전지는 반응물질인 수소와 산소를 외부로부터 공급받으므로, 

배터리와는 달리 충전이 필요 없고, 

연료가 공급되는 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료의 연소반응 없이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기존의 내연기관과 달리 황, 질소산화물 등 유독 공해물질의 배출이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대단히 친환경적입니다.

연료전지는 별도의 구동부가 존재하지 않아 소음이 없으며,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에너지 효율도 50%로 내연기관의 30%보다 높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1차 전지나, 여러 번 재충전이 가능한 2차 전지와 달리, 

별도의 전원 충전 없이, 연료 카트리지를 계속 교체하는 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낮은 공해와 고효율의 차세대 에너지원인 것입니다.

 



연료전지는 1839년 영국의 W.R. 그로브가 발명한 이래로, 

1952년 F.T. 베이컨이 베이컨 전지를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함으로 시작됐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특허를 개량하여, 1969년 아폴로 11호에 탑재하였었습니다. 

 



이후 우주선의 전력 및 식수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소와 산소는 로켓의 연료와 산화제로, 연료전지에서 생기는 물은 승무원의 음료수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1960년대, 일본은 198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며 연료전지 개발을 선도하였고, 

한국은 1988년부터 선도기술사업(G-7)으로 추진하였습니다.

 



2012년 미국ㆍ일본ㆍ유럽 등은 니켈을 전해질로 이용한,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MCFC)를 상용화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은 2012년 2월에 세라믹을 전해질로 이용한, 

차세대 고체산화 물형 연료전지(SOFC)의 상용화에 성공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현재 전 세계에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연료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SOFC(Solid Oxide Fuel Cell)는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MCFC와 마찬가지로, 

수소와 탄화수소를 자유롭게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작동 온도가 연료전지중 가장 높은 600~1,000℃에 이르는 연료전지를 말합니다.

 



SOFC는 연료를 산화시켜 수소를 탄화수소 Hydrocarbon로 만드는데요,

SOFC는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백금과 같은 고가의 귀금속 전극촉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에 정부의 SOFC 국책과제 업체로 지정되어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영국의 상장기업인 CERES Power와 기술 제휴를 맺으며, 

실증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는 가정용 연료전지의 상용화가 발전용 연료전지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함에도,

이번 정부의 그린 뉴딜이 구체화되고 있는 지금, 

빠르게 진행되어 높은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경동나비엔은 2014년 11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행사를 갖었습니다.

이곳에서 경동나비엔은 난방과 온수 기능에 전기까지 생산 가능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인,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를 선보였습니다.

 



나비엔 하이브리젠은 유럽의 선진기술인 스털링엔진 mCHP(micro combined heat & power)를 적용한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입니다.

 



이는 스털링엔진 발전기와 콘덴싱 보일러를 결합시킨 것으로, 

m CHP는 연료전지, 가스 내연기관, 스털링엔진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가정용 초소형 열병합 발전 시스템입니다.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 연간 2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입니다.

 



특히 보일러와 비슷한 크기와 설치방법으로 각 가정에 쉽게 보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각 가정에서 생산하는 전기로 소규모 열병합 분산전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동나비엔과 함께,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기로 각광받으며,

네덜란드, 영국, 독일등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산업부의 국책과제인, 

초소형 1kW급 스털링 열병합 발전시스템 개발 총괄 주관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 국산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이 기술은 몇몇 선진국에서만 독점하고 있던 기술로, 

현재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근접한 것입니다.

그리고 2012년 9월 유럽 CE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은 이를 증명하였으며,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를 선보인 것입니다.

 



최근 연료전지 채용 Application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경동나비엔이 있음을 우린 인지해야 합니다.

 



이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연료전지를 활용한 Product 중 , 

가장 현실성이 높은 제품이 보일러이기 때문입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와 함께,

지역난방에서의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4세대 지역난방 통합 배관시스템인 ‘히티허브’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안전성 검증과 기술개발을 

앞으로 1년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3사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 삼송역 헤리엇’ 건설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배관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행사에서, 황민영 지역난방공사 본부장, 김태영 현대BS&C 대표이사, 

손승길 경동나비엔 연구소장 등이 관계자로 참석했었습니다.

 



지역난방 통합 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을 별도의 배관으로 공급해 

모두 4개의 파이프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해,

난방만을 공급하는 2개 파이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온수를 공급하던 배관의 역할을 대신해 각 세대에 유닛을 설치, 보일러의 열교환기처럼,
난방에 사용되는 열원을 사용, 필요한 순간에 온수를 데워 공급할 수 있어 

 

지역난방에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특히 불필요한 배관 설비를 줄일 수 있어 운영 안정성이 높으며,
배관 내 순환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까지 줄여, 

 

기존 대비 12.7%까지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필요할 때 원하는 온도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기존 4개 파이프 방식과 달리 온수를 순간 가열해 사용함으로 

레지오넬라 등 유해균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입니다.

 


또한 세대 내 설치된 열교환기를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중 24시간 난방과 급탕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 위주로 보급된 지역난방이,

일반 단독주택 세대를 비롯한 오피스텔, 호텔까지 그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보이기에,

그 시장성은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책 연구과제로 특허를 냈고, 

경동나비엔이 제품화에 성공한 통합 배관 시스템 ‘히티허브(Heaty Hub)’를 현장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는 현대BS&C의 ‘고양 삼송역 헤리엇’ 346세대의 공동주택에 경동나비엔의 ‘히티허브’를 설치하고,

통합 배관시스템 운영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며, 기술적인 검증과 함께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점을 모색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히티허브는 이미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블록형 단독주택 73세대에 최초 적용되며 

지역난방의 단독주택 세대 보급 시작을 알린 바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후 부천 중동 오피스텔에 설치돼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아파트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SH의 고덕강일지구를 비롯해 LH 역시 시범사업으로 

600세대 단지 2곳에 대한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히티허브 시스템은 병원이나 호텔 등에도 히티허브 보급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억제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서,

이는 지역난방공사와 제조사가 새로운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아직 통합 배관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비한 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향후 지역난방 효율화에서 선두에 위치할 것입니다.

 


이는 경동나비엔이 지역난방 시장에서도 통합 배관시스템인 ‘히티허브’를 기반으로 

또 다른 혁신성장을 하게 만들 것입니다.


현재 경동나비엔의 북미 매출은 미국 내 1위 보일러/온수기 업체인 'AOsmith'의 15% 수준입니다.

 



AOsmith의 시장 점유율이 주택지역과 상업지역에서 40% 수준임을 감안하면,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은 6%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동나비엔의 북미시장 공략 역시, 2022년에 완공되는 신규 공장으로 인해,

북미지역에서의 경동나비엔의 성장 스토리는 재평가받아야 합니다.

 



처음 언급했던 중국의 천연가스 수급 문제 해결도,

경동나비엔의 중국 매출을 2021년에는 600 만대 규모로 만들어줄 것이며,

메이 가이치가 탄력을 받았던 2017년 550만 대 규모를 넘어서는 실적이 

향후에도 계속 발생될 거라 전망되게 합니다.

 



경동나비엔은 중국 베이징에 50만 대 규모의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서, 총 250만 대 캐파를 완성했습니다. 

 



2020년 2분기의 중국 매출액은 401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할 전망이며,

2021년엔 30%가 더 증가한 629억 원까지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동나비엔은 2020년 8월 14일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경동원의 

100% 자회사인 경동 전자의 주식 865,220주를

신주 발행을 통해 소규모 합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동 전자는 2019년 기준, 매출액 829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순이익 46억 원을 기록한 회사입니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합병 후인 

내년 2021년엔,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 7.1% 상향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경동나비엔의 지분구조는 대주주인 경동원이 53%에 육박한 지분을 가지고 있고,

경동원이 95% 이상의 지분인 손연호 일가의 소유이기에 특별히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대주주 지분율이 높을 경우는, 

배당과 무상증자 등 향후 주주친화적 정책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의 2020년 추청 실적은 

전년비 14.3% 증가한 매출액 8,850억과 101.3% 증가한 5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전망하게 합니다.

 


10월 1일 현재 경동나비엔은 1주당 52,700원의 주가와 6,714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뉴딜 관련주들이 작게는 2배 크게는 3배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

경동나비엔의 성장성과 현재의 가치는 

블루칩 경제와투자가 포트폴리오에 편입 추천을 할 수밖에 없게 합니다.

 

그린뉴딜 수소에너지 경동나비엔 유투브 분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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