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게임 관련주!! SNK!!
블루칩 경제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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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800억원!! 보유 현금자산 2500억 원!!
매년 300억원의 현금창출 능력!!
2019년 5월 코스닥 공모가 40,400원!! 현주가 12,950원!!
클라우드 게임에 특화된 게임 라인업 보유!!
게임 종주국인 일본과 대주주가 중국인 한국 주식시장 상장 게임주!!
SNK베이징을 통한 중국내 게임 개발사 M&A 교두보 확보!!
시가기준 20%에 달하는 통 큰 배당률로 주주가치 극대화!!
IP라 함은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서 지식재산권을 말합니다.
IP 라이선스 사업에는 게임의 IP를 타 게임사에 제공하거나, 캐릭터를 타사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게임 및 캐릭터 IP의 사용 허가 계약과,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 제작 등의
콘텐츠 머천다이즈(Merchandise) 사업이 있습니다.
게임 IP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LF는 License Fee를 말하며, MG는 Minimum Guarantee고, RS는 Running Royalty를 말합니다.
게임사 중에 IP 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중국 내에서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회사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루칩 경제와투자입니다.
오늘은 게임 종주국인 일본의 게임을 바탕으로 대주주가 중국인으로서,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SNK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원래 SNK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슬러그 등
200여 종의 오락실 게임 IP를 보유한 일본 게임사입니다.
최근 역대급 배당금 지급과, 스톡옵션 지급
그리고 대주주의 의심스러운 행보 등으로 주식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며,
공모가 40,400원의 주가는 1년여만에 12,95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분석은 철저히 투자가로서 분석할 것이며,
투자수익적인 면에서 분석할 것이니 이점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주주가 중국업체이고 회장도 '갈지휘'라는 중국인이며,
갈지휘 회장은 중국 3위 퍼블리셔인 '37 Games'에 몸담았었습니다.
현재 SNK는 2015년 중국 대주주의 인수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 모델인 IP 라이선스 사업
(보유한 IP 를 개발사에 제공하고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IP 라이선스가 78.9%이며, 모바일 게임이 8.3%,
콘솔 및 PC게임이 11.9%, 상품 및 기타 부문 0.8%입니다.
그리고 라이선스 매출의 80%~90%는 중국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신규 IP라이선스 계약 수는 2019년 8월~ 2020년 7월까지 현재 4건 정도입니다.
이는 2018년 8월~2019년 7월까지 계약한 9건 대비 다소 둔화 추세이기는 하나,
킹 오브 파이트(KoF) 98 UM, 킹 오브 파이트(KoF) 권혼 각성, 킹 오브 파이트(KoF) 올스타, SNK 올스타 등
최근 출시작 및 출시 예정작의 매출에서 발생하는
러닝로열티 수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IP기반 인기 게임 시리즈는 신규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하기가 쉽습니다.
즉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성장 시 특화된 혜택을 누릴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SNK는 이러한 클라우드 게임산업에
진출할 게임라인업의 수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락실 게임과 같은 콘솔 분야와 PlayStation, Xbox, Switch, Steam 같은
PC게임 플랫폼등에서 이미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대전액션과 런앤건 장르 오락실 게임의 특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특성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업체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거대한 게임 시장인 중국이 필요합니다.
SNK는 이러한 글로벌 클라우드게임 플랫폼 업체가
원하는 능력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입니다.
Google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Stadia'에
2019년 6월 출시된 신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2019년 11월 첫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12월에 KT가 선출시한 5G 게임스 트리밍 서비스에는
킹 오브 파이터(KoF) 게임 2종과 메탈슬러그 게임 4종을 출시하였습니다.
계약방식은 계약금 수취 이후,
다운로드 또는 플레이 시간 단위로 수익의 일정 부분을 수취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SNK의 KoF,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슬러그 같은 인기 IP 기반 게임 시리즈는
그 빛을 더욱 발할 것입니다.
이런 SNK의 활동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계약을 맺고 출시된 게임이 축적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러닝로열티 수익입니다.
이는 러닝로열티 비중이 증가하면, 신규계약건수가 감소하더래도,
이에 따른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SNK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서 여타 게임 기업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게임사업의 거대 공룡시장인 중국에서,
최대주주가 중국 업체이고, 회장도 중국인이라는 프리미엄은
판호(중국 내 게임 출시 허가권 발급)에 용이하며,
2019년 4건의 판호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지속적인 게임 판호 획득이 용이합니다.
SNK의 게임들은 친숙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IP인지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높은 인지도는 중국 모바일 MOBA의 왕자영요에, 킹 오브 파이터(KoF) 캐릭터를 제공하고,
License Fee를 수취하는 수익 모델을 가능하게 합니다.
중국 3위 퍼블리셔 '37 Games'산하인 'Perfect World'는
SNK 지분을 20%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Perfect World'가 SNK의 중국 시장 공략에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SNK는 2019년 12월 16일에 중국 내 종속회사인
'SNK Beijing'에 336억 원을 현금 출자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게임 개발사 M&A를 통한
수직계열화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며,
IP 파워 확대를 위한 IP Holder의 M&A를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SNK의 성장성에 도움되고,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이유는
SNK가 2,200억 원 정도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창출할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NK의 2020년 실적은 부진합니다.
2020년 7월 결산법인인 SNK는 2019년 8월~2020년 7월이 1년 주기인데요,
SNK는 2019년 8월~2020년 7월의 매출액이 885억 8982만 원이며
영업이익 264억 432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상장되기 전인 2018년 실적보다
각각 13.2%, 43.1%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블루칩 경제와 투자는 이러한 실적을 감안하더래도,
2019년 5월 코스닥 공모가 40,400원에서 현주가인 12,950원은
초저평가 상태다고 판단합니다.
현금성 자산도 2,700억 수준에서 2,200억 수준으로 줄었지만,
올해 현금배당도 잘 지급됐으며,
자본도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로,
이익잉여금은 전년 72억 엔에서 79억 엔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는 게임주들의 실적에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이는 7월 결산법인인 SNK에게 2021년 7월의 실적 발표를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최근 일부 언론은 SNK가 중국계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파격 수준의 배당을 실시하는 한편,
중국계 운용사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에 자금 출자를 약정하는 등
중화권에 대량의 자금을 유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SNK인터랙티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당사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는데 내부적으로는 준비 중인 사업이 많이 있다”며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가지 변수가 있었지만,
기회가 되면 IR 간담회나 외부 행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SNK가 상장 후 첫 배당금을
시가배당률 20%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당은 60%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가
중국계이기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원래 배당률은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높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자면,
내가 주주가 된다면, 대주주와 똑같은 혜택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일본계 게임회사지만, 대주주는 중국이며,
우리는 한국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투자합니다.
어쩜 복잡하게 느껴지는 구조지만,
게임산업분야에서 사업의 확장적 측면과 주주로서의 가치로 보자면,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또한 SNK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가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 제작을 앞두고 SNK는 최근 중국 내 SNK차이나 공식 SNS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제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어웨이큰(THE KING OF FIGHTERS · AWAKEN)으로,
2022년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입니다.
또한 SNK는 8월 20일엔, 홍콩 게임기 제조업체 지스톤과
라이선스 및 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스톤을 통해 오는 9월에 예약 판매되었고,
2020년 11월에 정식 발매가 됩니다.
본체는 449달러로 한화로는 53만 원이며,
받침대까지 포함하면 499달러로 한화 60만 원입니다.
이 게임기는 북미, 유럽에 먼저 출시됩니다.
SNK의 '메탈슬러그'는 중국 텐센트가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를 통해 올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메탈슬러그'IP를 기반으로 SNK가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의 신규 게임도 있습니다.
현재 SNK는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매년 1개 이상의
자체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블루칩 경제와 투자가 판단하는 SNK는 주주에게
절대적인 유리함을 주는 요건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클라우드 게임산업에 특화된 게임 라인업을 보유 중이며,
IP 매출 비중이 큼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이 갖춰진 회사로 판단됩니다.
물론 지금의 실적 감소는 향후 IR자료를 통해 추가로 검토해봐야겠으나,
과도한 배당금 지급과 일회성 직원의 스톡옵션은
투자가로서 우리가 과도하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2019년 5월 코스닥 공모가 40,400원 대비 4분의 1토막이 난 현주가 12,950원은,
SNK의 투자심리가 공포 국면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블루칩 경제와 투자는 지금의 가격은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시점이라 판단합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블루칩 경제와투자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돕겠습니다.
클라우드게임!! SNK!! 공모가대비 1/4토막의 초저평가
언제나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