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쟁게임 1위!! 조이시티!!
블루칩 경제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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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성장 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게임 기업은
글로벌 콘텐츠 역량을 가진 기업입니다.
즉,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만 있다면 성장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와
그런 게임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는 것입니다.
블루칩 경제와투자는 이런 면에서 현재 국내의 메이저 게임사들에겐
오히려 클라우드 게임산업은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중소형 게임개발사들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 속에서 앱을 통한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했듯이,
향후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성장은 중소형 게임 개발사들에게
기존의 게임 시장과는 다른 차원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투자해야 할 게임업체의 방향성과 투자전략은 수립되었다고 판단되며,
오늘은 그 첫 번째 투자기업을 분석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루칩 경제와투자입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은 국내 게임 유저들에겐 생소하지만,
글로벌적인 관점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분야이며,
한동안의 인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인 인기의 롱런을 만들며 지속적인 매출 기여도를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국내 게임 개발사중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글로벌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미 게임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 텐데요,
오늘 블루칩 경제와투자가 분석할 기업은
온라인 스포츠 게임인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조이시티입니다.
조이시티는 1994년 설립되어 2008년 코스닥시장에 정식 상장된 게임 개발업체입니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인 프리스타일로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출시 15년이 넘었음에도,
중국에서 꾸준하게 매출을 일으키며,
조이시티의 안정적인 캐시카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에서 프리스타일의 매출이 급상승하였습니다.
2020년 1분기 프리스타일 시리즈 등
온라인게임 매출은 22% 성장한 99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투자 포인트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존의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조이시티 전체 매출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분야입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분야는
게임 장르의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가,
개발 비용은 대략 30억~100억 수준으로
대형 MMO 게임 대비 현격하게 낮은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말 출시된 건쉽 워페어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전체 전쟁 시뮬레이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은 2019년부터 분기 1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 3월 말 출시된 '블레스 M'은
초기 일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초기 흥행엔 성공했지만,
최근 매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2분기 이익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연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에,
국내의 폐쇄적인 게임 유저 성향에서 벗어나 글로벌 유저들과 만난다면,
글로벌 게임 유통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이시티이기에
'블레스 M'매출 반등을 기대해도 좋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현재 7월 3일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방치형 RPG '히어로 볼 Z'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4위를 기록하며,
첫날 일 매출 약 1억 원 수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이시티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히어로 볼 Z'는
글로벌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조이시티의 주 매출원인,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 '건쉽 배틀:토털 워페어'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올해 3월 출시했던 MMORPG 장르인
'블레스'모바일의 출시 초기(3월) 일 매출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하이퍼 캐주얼 장르 특성상, MMORPG 대비,
매출 부문에서 하향 안정화 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기에,
조이시티의 장기적인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2018년 말 출시된 ‘건쉽 배틀:토털 워페어’의
월 매출은 2020년 5월엔 3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인 ‘건쉽 배틀:토털 워페어’는
중장기적으로 더욱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역시,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장르의 온라인 게임과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은,
모두 라이프 사이클이 길다는 특성을 가졌기에
우리의 기대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2020년 하반기엔 조이시티의 또 다른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인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앤드리스 워'가 출시될 것입니다.
조이시티는 그동안 높은 IP인지도를 활용한
글로벌 매출 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었습니다.
이에 따라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앤드리스 워'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로써 조이시티의 2020년 매출액은 1,594억 원과 영업이익은 226억 원이 전망됩니다.
조이시티의 현재 10월 15일 종가는 21,400원이며, 시가총액은 3,036억 원입니다.
향후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성장 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게임 기업은 글로벌 콘텐츠 역량을 가진 기업입니다.
그리고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두 장르의 게임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산업의 성장 시,
조이시티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해 볼 수 있는 투자 포인트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블루칩 경제와투자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돕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